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어린이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한 제1회 아이누리 원남도서관 ‘독서 골든벨’이 지난 5일부터 3일간 원남초등학교(교장 임태한) 강당에서 열렸다.
3∼6학년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학년별 권장도서 잼미네골,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비나리 달이네집(3학년) 연어,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새 하늘을 연 영웅들(4학년) 연어, 프린들 주세요, 박씨부인(5학년) 6학년 연어, 너도 하늘말나리아, 샬롯의 거미줄(6학년)를 읽고 책 속에 담긴 내용을 소재로 실시됐다.
그 동안 원남초등학교는 바른 독서 습관 형성,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독서 글짓기, 그리기 대회 및 도서바자회와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해 왔다.
매달 독서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여름방학에는 여름독서 교실을 열어 학생들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달빛 독서 교실을 개최해 빛 그림자극, 수화공연, 연어부채 만들기, 책이랑 놀자 등 다양한 체험과 흥미를 제공했다.
이번 제1회 아이누리 원남도서관 독서 골든벨 대회는 2008 아이누리 원남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육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실시된 독후감쓰기, 독후 감상화 그리기와 같은 획일화된 평가가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독서 습관과 활동을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임태한 원남초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양서를 선택하는 방법과 독서 방법, 도서의 정보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여 자기주도적인 학습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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