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정동우회(회장 박수봉)는 한국장묘문화에 대해 구미 시민에게 홍보 및 교육을 위해 정왕용 구미1대학 노인복지과 교수를 초빙해 “장묘문화의 변화”에 대한 설명회를 지난 22일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영조 구미부시장, 연규섭 중부신문 사장, 백천봉 경북도의원, 장세만, 김도문 구미시의원, 구미시노인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묘문화의 변화과정’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묘지로 얼룩진 강산을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바꾸기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화장유언남기기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1995년에는 5.3%, 2005년에는 53%, 2010년에는 70%이상으로 화장률이 획기적으로 급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묘관련 법률이 개정 되어 매장기간 15년씩 3번만 연장되어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의무적으로 납골 또는 화장해야 하며, 개인 묘지는 79.3㎡(24평)에서 29.7㎡(9평)으로, 집단묘지는 29.7㎡(9평)에서 9.9㎡(3평)으로 축소가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수봉 구미시의정동우회장은 “후세를 위해 화장을 한번 생각을 해 봐야 한다”면서 “우리 후세에게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주기 위해 장례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왕용 구미1대학 노인복지과 교수는 “매장위주 장묘문화로 계속 이어 간다면 국토가 묘지로 잠식되어 효율적인 이용을 방해하고 생태계 파괴 및 자연경관 훼손, 조성과 관리에 있어서 후손과 사회에 커다란 경제적 부담을 안기게 된다”면서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위생적인 장묘, 새로운 장묘문화를 추구해 장묘문화를 바꿔가야 한다”고 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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