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김천시의 시정방향은 산업기반시설 확충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박시장은 미래를 위해 김천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길은 ‘도시기반시설의 확충과 정비’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올해 산업용지의 확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도로망의 확충, 혁신도시와 KTX역사 건설, 삼애원 지역 신시가지 조성, 농업경쟁력의 밑바탕인 농업생산 기반시설의 확충 등을 통해 전 분야의 기반시설 강화를 이룰 예정이다.
▶ 산업기반시설 확충과 혁신도시 및 KTX역사, 삼애원 지역 신시가지 건설
1차적으로 어모면 남산리 일원 80만5천㎡규모의 산업단지를 시에서 직접 조성한다.
민간에서 개발계획중인 중소규모 산업용지가 조성된다.
어모면 구례리 등 6개 지구에 94만 6천㎡규모로 진행중이며 조성후 빠른 분양을 위해 산업용지 분양팀이 만들어진다.
2012년까지 13개 공공기관 전부가 이전완료되며 혁신도시 완공 이후를 대비해 우수한 교육기관의 유치, 대단위 연구기관의 유치 등이 이뤄진다.
KTX김천역사도 201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애원 지역은 업무중심 기능의 신시가지로 조성해 혁신도시를 배후에서 지원하는 도시구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농업경쟁력 강화와 재래시장 활성화
농촌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1,200억원을 투입했으며 금년에는 1,300억원을 농촌지역에 투입할 계획이다.
농업생산물 유통기반조성, 친환경농업육성, 과수산업 육성, 농촌정주 기반 설치 등이 중점지원되며 숲 가꾸기 사업, 자연휴양림 사업 등 임업산촌개발도 적극지원된다. 또, 대규모 경지정리지구의 농수로가 정비된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확충, 비가림시설 설치,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환경개선이 이뤄진다.
▶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적 약자의 생활안정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출산장려 시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주거비,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해 최저 생활보장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지원체계가 미흡한 차상위 계층에 대해 의료비지원, 직업훈련 제공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 시설을 운영해 자립·자활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장애인의 생활안정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남산동 중앙공원 내 도시보건지소를 건립해 도시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며 노후된 봉산면 보건지소와 지례면 보건지소, 대항면 대성 보건진료소를 신축한다.
▶ 물과 경관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생태계가 살아 있는 도시, 다시오고 싶은 도시 조성
농촌지역 마을까지 상수도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동부 배수구역 상수도 시설 확충이 금년에 시작된다. 2014년이면 지좌동, 농소면, 남면, 감천면, 조마면 일원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해진다. 재해위험지역인 감문면 은림지구 하천을 비롯 기타 수해상습지 등이 정비된다.
▶ 문화예술과 교육, 스포츠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문화예술과 경제의 활성화, 김천의 이미지를 고려해 금을 이용한 축제마케팅이 계획돼 있다.
혁신도시내 자율형 사립고 또는 특수목적 고등학교 유치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교육명품도시 조성이 이뤄진다.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해 김천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로 할 계획이다.
금년 10월에 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 2009년은 시승격 6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체육대회로 열린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금년도 행정추진은 산업기반의 조성과 실물경제의 활성화, 서민생활의 안정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시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업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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