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1일 아침, 구미 관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지역에 있는 산을 등반해 지역 발전과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내는 등 소망 담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며, 새해 아침을 열었다.
2009년 01월 06일(화) 05:4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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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산성 보존회 주관
시민 2천5백여명 참석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천생산 정상에서 천생산성보존회(회장 김수조) 주관으로 새해 희망을 여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시민 2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새날의 첫 해오름을 바라보며, 소원성취를 소망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소망 기원제를 함께 지내고, 나라의 태평성대와 구미시의 발전 및 개인의 소망성취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 천룡사 풍물패에서는 새벽의 어둠을 깨는 흥겨운 공연을 펼쳤으며, 천생산성보존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차와 떡국을 함께 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올 한해도 우직하고, 듬직한 소처럼 자신감이 충만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옹골찬 첫 태양의 기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수조 회장은 “이제는 새해가 밝았다”며 현실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아읍발전협의회 주관
시민 1천여명 참석
고아읍 해맞이 행사가 접성산 팔각정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는 고아읍발전협의회(회장 강명수)에서 주관 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읍민의 새해 소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내 뜻 깊은 해맞이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 인원은 약 1천여명이며, 기원제, 신년인사, 해맞이 행사, 떡국 시식 등으로 진행 되었다.
김사기 고아읍장과 강명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찬 기축년 새해를 맞이해 읍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히고, “새해에는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의 중심에 선 고아읍의 발전과 지역 안녕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감우회(회장 변정준)에서 떡국을 제공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감우회는 회원 40여명으로 가뭄에 단비를 내리게 하듯 지역 발전을 위해 숨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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