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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원인 `친구들의 영향\'
현재 흡연율, 흡연 경험자 보다 낮다
구미보건소, 흡연 실태조사 결과
2009년 01월 06일(화) 06:00 [경북중부신문]
 
 초등학생 흡연 경험자가 1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와 선산보건소(소장 구건회) 금연클리닉에서 공동으로 2008년 구미지역 흡연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초등학생 흡연 경험자는 남학생이 11.9%, 여학생이 4.1%로 나타났으며, 현재 흡연율은 4.9%로 남학생 3.4%, 여학생 1.5%로 조사됐다.
 초등학생의 흡연 경험이 있는 학생의 경우 학교 성적의 하위에 분포된 학생이 64.1%로, 상위에 분포된 학생은 6.2%보다 높았으며 학교생활에 불만족하는 학생은 75%로 만족하는 학생 2.8%보다 흡연 경험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중고등학생의 흡연 경험자는 30.6%로 나타났다.
 이중 남자 중학생이 34%, 여자 중학생이 19.5%였고 남고생은 45.9%, 여고생은 21.6%였다.
 중고등학생의 현재 흡연율은 8.7%로 남중생이 6.8%, 여중생이 3.7%를 차지했고 남고생은 18.6% 여고생은 4.7%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현재 흡연율은 남학생 57.5%, 여학생 6.5%으로 조사됐다.
 30세 이상 지역 주민들의 현재 흡연자는 33.4%로 30세 이상 남성 흡연율 50.3%, 여성 흡연율은 6.2%였다.
 조사대상자 1일 평균 흡연량은 남성의 경우 한갑이상 두갑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는 반갑이상 한갑 미만이 가장 많았다.
 처음 흡연을 시작한 이유는 ‘친구들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처음 담배를 피는 시기는 14세에서 19세가 가장 많았고 남학생의 경우 13세 미만에 담배를 피운 학생도 1.8%나 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구미지역의 흡연정도는 전국 흡연 실태조사 결과에 비해 대체적으로 낮은 분포를 보였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흡연 조사는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의 흡연실태와 흡연과 관련된 제반 요인을 파악해 금연클리닉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금연사업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얻고자 실시하게 됐다”고 조사배경을 설명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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