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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이드 Q&A - 흡연의 위험성
2009년 01월 06일(화) 06:20 [경북중부신문]
 
 2006년도를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성인 남성의 44%정도가 흡연자이다.
 이는 1980년대 80%에 달하던 흡연율에 비하면 많이 감소된 것이나 아직도 전세계 사망자 6명중 1명은 담배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여전히 높은 흡연율이다.
 담배연기는 4000여종의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70가지 정도가 발암물질로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물질이 일으키는 암은 전체 암의 30%정도이다.  흡연이 원인이 되는 질환중 가장 흔한 것은 잘 알려져 있는 것은 폐암과 같다. 전체 폐암의 70%가 흡연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이는 흡연량과 기간, 흡입정도에 직접적으로 비례한다.
 흡연은 암뿐아니라 만성적인 폐질환을 일으킨다. 흡연으로 폐 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섬모와 같은 구조가 소실되고, 폐포의 탄성이 줄어들면서 폐기능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 호흡곤란 등과 같이 심각한 증상을 가지는 폐쇄성폐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담배 연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것 처럼 보이지만 위암, 감암, 췌장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등의 위험도도 증가시키며 고혈압, 고지혈증 등과 함께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이 된다.
 흡연은 흡연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준다 담배연기는 흡연자가 들이마신 후에 내뿜는 주류연보다 담배를 흡입하는 사이에 담배 끝에서 나오는 부류연이 폐의 더 깊은 곳까지 침착될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의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보여지므로 본인 건강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이제부터 금연은 필수이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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