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국회의원(김천)이 “2008 의정보고서”를 발간, 국회예산결산위로서의 활동 및 지역 곳곳을 돌며 민생을 살핀 활동상에 대해 김천시민에게 보고했다. “누가 머케도 부자김천 이철우가 맹글께요!”라는 경상도 김천 사투리로 표지말로 장식한 이번 의정보고서는 김천시민이 요구한 “이 의원, 지발 김천 좀 잘살게 해줘여!”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의정보고서를 통해 이 의원은 국가예산을 결정하는 국회예산결산위원으로 활동하며 김천관내 도로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김천-어모-상주 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비를 3백23억원에서 473억원으로, 양천-월곡, 농소-어모간 국도 대체도로 공사비도 지난해 1백69억원에서 2백72억원으로 증액했다. 이 의원은 또, ‘김천-거창간 도로 확.포장 1백13억원, 김천 혁신도시-구미산업단지간 도로개설 사업비 20억원(총 공사비 2천8백억원), 혁신도시 동김천 IC(남면 초곡리 일원) 건설비 82억원 등 09년도 도로관련 예산 1천41억원을 확보했고, 혁신도시기반시설 상수도 조성사업비 11억원, 혁신도시-입석교차로간 도로확충비 50억원, 부항댐 주변 정비사업비 20억원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직지사천 6.6km 구간 정비사업 10억원, 김천공단 진입도로 확장사업 12억원, 국도 4호선 우회도로 확장사업 10억원, 재해위험정비사업 등 소하천 정비사업 9억7천만원 등 총 53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고 김천농공고 생활관 건립비 10억원, 금릉초등학교 다목적시설 건립비 12억원 등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22억원과 백옥동 및 황금동 철도 방음벽 설치비 14억3천만원 등도 확보한 것으로 보고했다.
한편, 이철우 의원은 지난 국회에서 쌀 직불금 국정조사특위 과정에서 민주당이 제기한 본인과 부친의 쌀 직불금 부당수령 의혹과 관련, 당시 민주당측 간사였던 최규성 의원이 지난 해 12월 31일 이 의원 부친에게 사과문을 전하게 되면서 이 의원은 직불금을 받은 적이 없음이 증명되어 국민의 직불금 관련 오해도 풀렸다고 밝혔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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