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북도간 인사교류가 마침내 마무리 되었다.
지난 한 주 구미시와 경북도,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직협)와 경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인사교류를 두고 서로간의 입장만 고수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것이 사실이다.
구미시와 직협은 경북도청 전입과 관련, 시설직(건축)과 행정직 등 2대2, 또는 3대3의 인사교류를 단행하면서 젊은 과장(지방고시 출신)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폈고 경북도와 노조는 젊은 과장을 배제한 인사 교류를 주장했다.
결국, 지난 한 주 이 같은 서로간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인사 진척은 평행선을 그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서로간의 상반된 입장으로 무산될 것 같았던 구미시와 경북도간 인사교류가 지난 13일 극적 타결점을 찾았다.
이번 인사는 시설직을 포함, 2대2 인사교류를 단행하면서 구미시에서는 김시일 도시디자인 과장과 강성일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이 경북도로 전입되었고 이외에도 이번 인사 관련, 구미시는 상급기관인 경북도로부터 일정부분 인센티브를 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는 경북도 소속 사무관 이상 공무원이 8명 배치되어 있는데 이 중 절반인 4명 정도는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것으로 보여 이들 퇴임이후 구미시 인력으로 대처되는 것이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구미시 모 공무원은 “구미시와 경북도간 인사교류는 항상 말썽이 일었고 이번 인사도 다소간의 진통이 뒤따랐지만 원만한 해결책을 마련, 추진되어 정말 잘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및 경북대구경제자유구역청 경제자문관 관련 인사도 이번 주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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