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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아파트, 도심 흉물 전락
건설사 방치에 불안감 조성
지자체·건설사 대책 마련 시급
2009년 03월 03일(화) 04:4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칠곡군 관내 부도난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리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칠곡군에 따르면 2009년 현재 주택건설공사로 진행하다 부도가 나거나 공사가 중단된 현장은 2곳으로 대부분이 별다른 대책없이 방치된 상황이다.
 현재, 북삼읍에 소재한 모임대아파트 주위경계막이 훼손돼 있어 인근을 지나는 보행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으며 청소년 탈선 및 범죄장소로 이용될 소지가 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청 관계직원은 “사업주체측에서 경계막을 수리하겠다고 하였는데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개인사업자가 관리주체이므로 군에서 지도권고외에는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인근 주민 최모(45)씨는 “바람이 강한 날에는 부서진 휀스막 주위로 보행할 때 불안감을 느끼며 아파트 밀집지역내 공사중단돼 방치된 아파트의 모습은 도시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칠곡군에는 약목관호 727-1번지에 S아파트(분양주택)가 S사업주체로 15층, 2동 270세대 규모로 내부마감공사 70% 진도에 있을때인 지난 2001년 4월 공사중단됐으며 문제가 되고 있는 북삼인평 숭오지구 44B외1필지에 있는 J모 임대아파트는 11∼15층, 2동, 247세대 규모로 J모건설회사에서 골조공사 40% 진도 상태에서 지난해 2003년 4월 공사중단됐다.
 S아파트는 사업주체 부도 및 자금난으로 인한 대지 및 진입도로 부지가 개인에게 넘어갔으며 J아파트는 사업주체 자금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후 하도급업체가 공사대금 관련 건축관계자 명의 변경 금지 가처분 결정을 하였으며 시행사간 공사비관계로 소송이 진행중이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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