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올해 첫 추경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3백78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위축된 실물경기를 회복하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정부의 상반기 60% 이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에 따른 것으로 예년보다 빨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백78억원, 특별회계 4천43억원 등 총 4천4백21억원으로 본예산 7천8백84억원보다 56.1% 증가한 1조2천3백5억원이 된다.
특별회계 예산이 크게 증가한 것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에 따른 편입토지 보상업무 위·수탁에 따라 공업용지 조성 특별회계 잡수입 4천1백74억원이 편성되고, 기타특별회계 일부 감소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일반회계 추경재원은 지방교부세 2백17억원, 국도비보조금 1백27억원과 자체 경상경비 절감재원으로 공무원 해외연수, 연가보상비 3억원, 행정운영경비 등 45억원과 투자유치 유공 상사업비 및 조기집행 실적우수 재정인센티브 2억원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예산으로 재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중소기업인턴사원, 공공근로사업, 지역복지서비스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 25억원과 기업 지원사업 75억원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 1백억원을 투입하여 저소득층, 기간제 근로자 3천4백69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업 지원사업으로는 고용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인 ‘we together 운동’에 참가한 중소기업 4백42개사, 1천2백18억원의 특별운전자금 이차보전 및 중소기업의 특별 신용보증을 지원하기 위한 출연금, 대규모 투자기업 인센티브 등을 편성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시장의 연봉 10%,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본봉의 4%, 및 시의회 의원 의정비 일부를 모금하여 연간 사업비 1억6천만원을 일자리창출, 소외계층 지원, 여성 일자리 창출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임주석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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