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아동과 청소년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아동·청소년·가정폭력 사회복지기관 네트워크 협약체결’이 지난 27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영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청사회복지과 아동복지담당,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장, 구미학대아동그룹홈, 구미시청소년쉼터장, 구미여성종합상담소장, 아이꿈터, 죽향쉼터장, 삼성원 등 자치단체와 사회복지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사회복지 서비스의 통합성을 강조하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아동복지법과 청소년복지법을 통합한 아동·청소년복지법 법률 개정안이 발의 된 것을 계기로 지역의 아동복지기관과 청소년복지기관 간의 업무협조를 원활히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학대받거나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발생할 경우 지역 유관기관이 협조해 가정상담, 시설입소, 각종 현물지원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조치를 취하게 된다.
권영미 경북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최근 아동과 청소년관련법의 통합 움직임에 따라 지역에서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복지시설간 업무협조가 요구돼 이번 협약식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동보호전문기관 내부적으로 2005년에 개소하여 지난 4년간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면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조치함에 있어 발생한 각종 어려움으로 작용했던 부분, 예를 들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행정기관의 행정정보 공개관련 업무협조, 친권자에 의한 학대시 친권자 의사에 반한 보호조치 가능성, 수급자가 아닌 가정의 아동에 대한 수급권 지정 및 시설입소조치 가능성, 친권자 및 보호자 의사에 반한 긴급격리보호 및 응급보호조치(입원,치료) 가능성 등 대하여 유관기관간 정보교류를 통해 구미시청과 함께 적극적이고 적절한 대처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이 잘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