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 만발공양(萬鉢供養) ‘공경과 나눔’이 지난 26일 지역 어르신 1천2백 여 명을 모시고 삼성전자 구미2공장 사내 식당에서 열린다.
경로효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하고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10주년을 함께 기념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조, 김태환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장, 윤창욱 도의원,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공장장, 이갑선, 길윤옥 구미시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의 내외빈이 참석해 저소득어르신들께 직접 음식 수발을 들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 법등 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사회적 효를 실천하고자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작은 배려와 따뜻한 관심이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보시(布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후원사 대표로 참석한 전우헌 삼성전자 구미공장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서 흥겨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구미어르신예술봉사단과 지역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그동안 지역 사회복지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삼성전자,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용문사, 해운사가 후원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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