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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댐 사업 “두마리 토끼 잡을까?”
안정적 식수 공급, 가뭄피해 해결
물 값 상승 부담 해결이 관건
2009년 04월 28일(화) 03:58 [경북중부신문]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식수난이 심각해 지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가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해 추진중인 부항댐 사업이 향후 지역사회의 정주여건개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현재 김천에서는 감천자연수를 취수해 황금동 정수장으로부터 식수를 공급받고 있으며 6만톤의 공급용량중 4만7천톤을 사용하고 있다.
 식수부분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며 인구20만회복과 혁신도시조성을 고려하면 2012년 부항댐 준공후 식수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문제는 고비용이 발생되는 정수장시설과 라인이 개설되면 연간70억정도의 물세발생으로 김천시민들이 현재 물가격에 2배정도가 오른 비용을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비용부분에 대한 시민적 이해부분이 딜레마로 남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관계직원은 “부항댐 정수장설치여부는 신규용수수요를 만든 5단지조성, 경제자유구역, 4대강살리기 등으로 인해 원점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 관계직원은 “현재 김천시 식수공급에는 이상이 없어 부항댐 식수사용여부에 대한 검토는 아직없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을 현장방문한 오연택 시의원은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김천시의 미래청사진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 부항댐 식수사용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법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항댐 설치근거에는 경북서북부지역(김천시, 구미시)의 안정적인 용수공급도 한부분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관점에서 식수사용여부에 대한 시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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