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 양성의 구심점으로 자리해온 김천예술고가 시설확충을 통해 지역 최고의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학년도 문화관광부 지정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지역센터인 김천예술고등학교(교장 이신화)는 지난 22일 샛별관(실기연습동) 신축기공식을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샛별관은 건평130평으로 30개의 호실을 갖춰게 되며 총6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에서 철학박사 이신화 김천예술고 교장(사진)은 인사말에서 “샛별관이 학생들의 실기향상과 더불어 예술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을 이끄는 예술인재를 양성하는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86년 경상북도에서는 가장 먼저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김천예술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예술가로서의 꿈과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고 있다.
현재 음악과(피아노,기악,작곡,성악,한국음악,한국무용,실용음악전공)와 조형예술과(디자인,애니매이션,서양화,동양화,조소전공)로 편성돼 있으며 지나온 23년 동안 이신화 교장의 열정을 기반으로 혁신연수를 통해 수업을 혁신하고 세밀한 진학상담과 인성교육, 차별화된 본교교육의 특색을 살린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해 명문 예술고등학교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신화 교장은 “선생님과 학생들은 줄탁동시(啄同時)의 정신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학생들의 장래를 위해 희망과 열정, 도전정신을 가슴에 심어주고 있으며 학생들이 예비 예술인으로서 음악을 통해, 미술작품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평안과 위로를 주고 감동의 물결을 일으켜서 새로운 삶의 가치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라며 자신과의 끈질긴 싸움을 통해 예술에 대한 기초적인 기반을 튼튼히 하고 나아가 예술의 창조적인 위치에 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예술고는 인성교육의 바탕위에서 예술가로서의 기량을 쌓기 위해 독특한 교육과정과 차별화된 교육정책,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인 시스템을 운영해 실기력 향상과 수능성적 향상에 만전을 기해 예술고로서의 면모를 한층 새롭게 다지고 있다.
그 결과 수도권 우수대학 진학률 상승과 더불어 각 지역 명문대학에 진학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우수한 장학생이 되어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으며 졸업후에는 국내 또는 유학을 통해 석, 박사과정을 마치고 교육방면에 교수, 교사, 원장, 연주자 등으로 문화예술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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