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성 블루베리 작목반 강경모 반장(좌)과 김배 회원(우)이 수확을 앞 둔 블루베리를 보살피고 있다.
영양가가 높고 약용 성분이 많이 함유된 유기농 블루베리 과일이 구미 지역에도 생산된다.
수확 시기는 6월∼8월말이며, 위치는 옥성자연휴양림 부근 옥성면 주아리와 초곡리 일대다.
그곳에는 옥성 블루베리 작목반들의 농장이 있다.
강경모 반장외 4농가 회원들은 3년전부터 고소득 특수작목으로 블루베리 재배를 시도했다.
김배, 오경옥씨 부부는 옥성자연휴양림 입구 우측에 블루베리 학습농장을 꾸밀 정도로 애착이 남다르다.
블루베리는 진달래과의 관목으로 관상용으로도 짱이다.
블루베리 과수는 하얀색 꽃에 열매는 짙은 하늘색, 붉은빛의 갈색, 검은색을 띄고 있으며, 달고 신맛이 약간 나며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종류는 40여 가지가 넘으며, 효능은 항산화제 역할, 노화방지, 질병예방, 소변기 계통의 감염 예방, 시력보호 작용이 손꼽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열매는 과일로 섭취되고, 잎은 녹차로 나무는 관상용으로 활용될 만큼 버릴 것 하나 없다.
회원들이 블루베리에 신경을 바짝 쓰는 이유가 있다.
구미에서 처음 시도한 시범작목이기 때문이다.
김배 회원은 “블루베리가 구미 관내에서는 이곳 옥성 지역 밖에는 생산하지 않는 특수작물이다”며,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차원에서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줘야 하며, 농가들의 자발적인 의욕과 열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민층들이 즐겨 찾는 과일이 아니기 때문에 고가 상품으로 선뜻 생산해 내기가 조심스럽다”는 강경모 작목반장은 “앞으로 블루베리 과일이 보편화 되는 것이 농가들이 살 길이다”며, 작목반 활성화에 무게를 두었다.
판로는 이미 계약된 상태이며, 음료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고품질의 상품을 얼마만큼 생산하느냐가 문제다.
선도농업인 강경모, 김배, 강금석, 이장우, 김종현씨 5명이 선택한 블루베리가 구미 지역 농업 발전은 물론 부자농을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옥성면이 옥성자연휴양림과 함께 블루베리 체험학습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블루베리 상담 문의: ☎ 011-540-6234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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