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이춘배)는 지역 축산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난 11일 해평면 문량리에서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
동시에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농업인을 위한 진정한 농업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FTA 개방 확대, 환율 급등, 국제 곡물가 상승 등에 대응한 축산물의 경쟁력 제고 차원과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대응책으로 사료작물 재배와 볏짚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 되었다.
시연회는 구미·칠곡 축산농협(조합장 정성균)과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재균)가 공동 주관 했으며, 돼지고기 시식회는 대한양돈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이인호)에서 마련 했다.
구미시는 배합사료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해 조사료 재배 면적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휴경농지 및 하천부지를 이용해 재배토록 추진, 총 27개소가 조성 완료 되었다.
기계화로 조사료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했으며, 종자대, 사일리지 비닐구입비, 제조비 등을 충분히 지원해 관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와 조사료 재배의 필요성을 적극 인식해 향후 조사료를 이용한 사료 작물 재배 확대 계기를 마련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휴경농지를 활용해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협력으로 공동의 이윤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진 셈이다.
김영배 시 유통축산과장은 “시는 향후 조사료 수확률 증대 도모와 매년 기존단지의 장비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휴경농지를 이용한 조사료 생산단지의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신규시책을 발굴해 조사료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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