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술력 우위 입증
HDD 캠코더 대비 스피드 갖춰 원하는 영상 놓치지 않고 촬영 가능
2009년 05월 12일(화) 03:22 [경북중부신문]
삼성전자가 캠코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차세대 저장장치인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탑재한 풀HD(초고화질) 캠코더(모델명:HMX-H106)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SSD 탑재 풀HD 캠코더 출시를 통해 기술력 우위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모리 캠코더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쇼 'CES 2009'에 처음 소개된 'HMX-H106'는 업계 최초로 64GB SSD를 탑재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뛰어난 디자인과 사용성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작고 가벼운 휴대성과 데이터 안정성까지 갖춘 메모리 캠코더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번에 SSD를 탑재한 캠코더 HMX-H106을 선보임으로써 고용량 메모리 캠코더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HMX-H106은 SSD를 탑재해 기존 HDD를 채용한 캠코더 대비 빠른 부팅속도로 원하는 영상을 놓치지 않고 촬영이 가능하다.
HDD 캠코더가 전원을 켜면 부팅하는 시간이 필요한 데 반해, SSD 캠코더는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작동되기 때문이다.
특히 캠코더를 떨어뜨렸을 때 HDD 캠코더의 경우 촬영한 영상 등 데이터(Data)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지만 SSD 캠코더는 데이터 안정성이 보장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풀HD 캠코더 HMX-H106은 10배 광학줌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해 왜곡없는 고화질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220만 화소 CMOS 센서로 1080 풀HD(초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꽃이 피는 모습 등을 압축 촬영하여 단시간 내에 변화를 볼 수 있는 `인터벌 레코딩 촬영 기능'이 HD급(1280x72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더욱 재미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HMX-H106(64GB SSD, 메탈릭 실버, 109만원대) 이외에도 저장 용량에 따라 HMX-H105(32GB SSD, 블랙, 94만원대), HMX-H104(16GB SSD, 블랙, 87만원대)의 총 3가지의 모델이 출시된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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