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가뭄으로 인한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를 확보하고, 농업용수 비상 대책을 조기에 시행했다.
구미 지역 가뭄 상황은 현재 저수율 75%로 타 지역에 비해 물 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낙동강 수계 외 일부 지역인 장천 묵어리, 고아 내예리 등 천수답 지역은 심각한 가뭄피해가 우려된다는 전망이다.
이에 구미시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극복을 위해 민·관 협력 체제 구축 등 응급대처 능력을 극대화 한다는 취지에서 농업용수 관련 예비비 9억4천만원을 확보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미 지역의 수도작 농가는 현재 약 1만여 세대이며, 면적은 8,700h이다.
모내기 철인 요즘 못자리 용수가 다소 해결된다 하더라도 이후 영농이 문제라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미시가 양수기·송수관로 지원, 양수장·암반관정 개발의 대책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
대책 방안은 저수율 50%이하일 경우 양수기, 송수관로 지원, 용수절약 내용의 주민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며, 저수율이 35%이하일 경우는 암반관정·양수장 개발, 가뭄극복 비상 근무령 발동, 민·관·군 가뭄대책 장비 및 인원을 총동원 시킨다는 방침이다.
구미시 농정과 농촌개발계(담당 장덕수)는 발 빠르게 농업용수 대처 방안을 수립하고,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