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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포도 홍보관 주변 지반 침하
시민 “부실공사 원인 파악” 주장
농업기술센터 “자연 침하, 보수작업 시행”
2009년 05월 26일(화) 05:0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천포도산업특구 포도터널 옆 홍보관 시설 주변의 지반이 침하하는 등 부실이 드러나 보수작업과 더불어 부실원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22일), 체험장 하우스동옆 홍보관 건물 주위 일부 지반이 무너져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으며 하우스 동 외부에 설치된 물받이 집수장치 및 배수파이프도 협소하게 제작돼 물이 넘쳐 지반하강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 홍보관 건물내부에는 일부 균열이 간 모습이 확인돼 시공 당시 관련 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포도터널과 하우스동 외곽 및 내부시설의 자재간격과 품질점검 여부도 도면에 맞춰 실시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김천포도산업특구 포도삼색체험 농원과 포도홍보관 조성사업은 도비 3억원과 시비 3억원이 소요됐으며 포도체험장 시설은 지난 해 7월 20일 착공해 11월 30일 준공했다.
 지역주민 이모씨(43)는 “준공한 지 몇 개월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실시공의 여러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어 철저한 현장확인과 더불어 재발방지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직원은 “지반침하는 자연침하이며 23일부터 보수공사를 하고 있으며 건물내부 균열이 간 부분에 대해서는 에폭시를 주입하고 면처리 한 후 페인팅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건물내부 일부 균열부분에 대해서는 “통상 1∼2년내 시설물에는 배전반 설치 등으로 인해 일반적 유형으로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시공사 관계직원은 “성토작업을 할 때 기반이 농토라서 취약한 면이 있으며 여러차례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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