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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바로 놓고 사용하기 운동
현장에서 느낀 환경오염 방치 대책
형곡1동, `약 10% 가까이 우수관 배출\'
2009년 06월 02일(화) 04:5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일선 행정기관의 책임자가 현장에서 피부로 느낀 환경오염 방지대책을 제시, 관심을 끌고 있다.
 형곡1동에서는 지난 달 2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박규성 통장협의회장 등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탁기 바로 놓고 사용하기 운동’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전영욱 동장이 직접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전 동장은 “오수관에 연결되어야 할 세탁기 배수관을 우수관에 연결, 아무런 여과 없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형곡1동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주민 만족을 위한 믿음 행정 추진사업인 전 직원 순찰 요원화 사업으로 전 직원은 일일 1회 이상 관내 담당 통을 순찰하고 지역책임제를 시행하는 등 빠른 시간내 처리해 주는 공격적인 민원해결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관내 20세대 이상 아파트, 빌라 등 3천8백여 세대 중 약 2백여 세대를 표본 조사한 결과 약 5∼10%의 세대가 우수관으로 생활하수를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 처럼 일부 세대들이 오수관이 연결된 뒷 베란다보다는 앞 베란다를 선호하는 이유는 앞 베란다 쪽에 빨래걸이가 있어 세탁과 동시에 바로 널 수 있는 편리함 때문이며 또, 우수관 및 오수관에 대한 주민들이 인식이 부족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적절한 홍보만 이루어진다면 상당부분 시정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전영욱 동장은 “동민들을 대상으로 세탁기 바로 놓기 사용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 10% 가까운 세대가 앞베란다에 세탁기를 설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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