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센타”가 지난 16일 구미제일교회에 개소했다.
2004년 05월 31일(월) 02:3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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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미지역에는 4천6백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체류하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기업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몸이 아파도 어려운 여건등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번에 개소한 의료봉사센타는 환자진료를 위해 치과유니트, 진찰대, 혈당기, 약포장기, 핫백, 침 등 의료장비 및 기자재, 의약품을 확보하여 내과, 치과, 한방 진료 및 투약, 혈압측정,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반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임상병리사, 통역 및 안내요원 등 자원봉사자 9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구미시에서는 2002년 1월 ‘한마음의료 봉사단“이 발족, 매월 1,3째주 일요일 구미카톨릭근로자문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03년 3월 제일교회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이동무료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사업을 위해 올해 1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진료를 원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구미보건소(4505702), 카톨릭근로자문화센타(452-2314), 제일교회(471-8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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