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곡동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형곡고등학교 개교 기념식’이 지난 5일 민병조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백천봉·윤창욱 도의원, 박수봉 경북도교육위원, 최승희 구미지구현장장학협의회장, 손홍섭 형곡고 유치 추진위원장 등 각계 내빈과 학부모,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3월 제1회 입학식을 가진 형곡고는 이날 개교기념식을 통해 ‘세계로 미래로 비상하는 형곡고등학교’를 슬로건으로 내 걸고 명문교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성식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형곡고가 오늘 입학식을 갖기 까지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형곡고 유치 추진치위원회와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신 지역 출신의 도의원과 교육위원 등 기관단체장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개 숙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삼위일체가 돼 형곡고가 경북 제일의 명문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 했다.
민병조 구미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형곡고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아끼지 않은 지역 주민여러분과 경상북도교육청, 기관단체장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학문에 보다 정진해 모두가 숙원하는 명문교 육성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 3부에 걸쳐 실시된 이날 행사는 교훈석 제막, 본관 개관식, 학교영상 자료 상영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2부 개교식. 3부 오찬 순으로 열렸다.
2003년 형곡고 유치 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본격적인 설립계획에 들어간 형곡고는 2007년 학교시설 임대형 민자사업 체결 후 신축 기공식을 갖고 지난 2월 준공식과 함께 3월1일 제1회 입학식을 가졌다.
한편 형곡고는 인구밀집지역 임에도 불구하고 인문계 고교가 없어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어려워 2003년 지역주민들이 형곡고 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손홍섭)를 구성, 올해 첫 입학식을 가졌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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