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단계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5일 수상자 및 가족,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단계 하위지 선생의 강직한 기개와 높은 학문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아 주기 위해 지난 달 7일 동락공원에서 개최한 대회에 출품한 작품 1천9백28점을 구미교육청에 심사 의뢰해 선정된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부문의 1백95명의 입상자 중 장원·금상, 차상·은상, 차하·동상 82명에 대해 시상했다.
각 부문 장원과 금상에는 구미여고 1학년 이화령 외 15명, 차상과 은상은 구미 신평 중 3학년 이유라 외 27명, 차하 및 동상은 형곡초 6학년 김유정 외 37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려상 1백13명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자체시상을 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금까지 시상식과 달리 처음으로 우수작품 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자는 운문부문에서 장원으로 입상한 구미여고 1학년 이화령, 진평중 3학년 전예지, 원호초 6학년 김하영, 진평초 3학년 성다은 등이며 참석자 모두가 작품을 음미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번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7월중 작품집으로 발간되어 관내 기관단체 및 학교, 수상자들에게 배부될 계획이며 10월에는 우수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단계백일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회장 정성기)가 지난 8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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