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마카오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김현지 선수(구미 선주고)가 산타부문(-52kg, 여) 동메달을 획득, 국위를 선양했다.
20개국, 5백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 한국선수단은 선수 15명, 임원 11명 등 총 26명이 출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을 획득했다.
산타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현지 선수는 중 2학년때 운동을 먼저 시작한 오빠의 영향을 받아 우슈에 입문(정도관, 도량동) 했다.
그냥, 운동이 좋아 정도관의 김용우 관장님과 선배들에게 배우면서 실력을 키웠다는 김 선수. 이런 김 선수에게도 휴식기가 있었다.
고등학교 진학후 공부에 좀 더 신경을 쓰기 위해 운동을 잠시 쉬었다. 그러나 운동에 대한 미련은 쉽게 떨쳐버릴 수 없었고 결국, 2학년 중반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 올해 초 열린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김 선수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한달 정도 태백선수촌에서 훈련했다. 한국체대 진학이 당장 목표라는 김현지 선수는 오늘로 체육관에서 자신과 싸움하고 있다.
오늘 날의 김 선수가 있기 까지 김용우 관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도량동에서 정도관을 운영하고 있는 김 관장은 우슈를 대중화 시키는데 앞장서는 것은 우수 선수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동안 김 관장의 지도를 받은 선수 중 박경민 선수(-65kg)가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장은정 선수와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현지 선수가 청소년 대표를, 이종희 선수가 서울시설관리공단실업팀 소속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했고 이종희, 최민석, 김재엽, 김승현, 전영우 선수 등이 각종 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 관장은 “김 선수는 운동기간에 비해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는 만큼 본인의 노력에 따라 지금보다 훨씬 더 휼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임주석 기자〉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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