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시민연합(회장 강상복·이하 나사랑) 작품전 및 사랑나누기 행사가 지난 20일 송정동 복개천에서 대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봉사단체로서 구미 지역에서 최초로 분재 작품전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작품이 모자랄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작품전은 나사랑 회원들이 나무 사랑 일환으로 관심을 갖고 정성을 들인 분재를 전시·판매함으로써 시민들의 동참으로 녹색 구미건설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또,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 및 장학금 기탁금 마련 등의 취지로 개최되어 일석이조의 행사였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특히, 행사장에는 대부분 시민들이 참석해 나무사랑 시민연합의 순수 시민 봉사단체의 면모를 보여 주었으며, 자의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는 시민들도 있어 회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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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작품전 전시목은 해송, 쥐똥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모과나무, 중국단풍나무, 느릅나무 등 일반인들이 손쉽게 키울수 있는 분재들로 마련 되었으며, 회원들이 분재 키우는 요령의 전단지를 방문객들에게 배포해 분재에 대한 상식까지 홍보했다.
강상복 나무사랑 시민연합회장(사진)은 “작품전과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데 대해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보람을 느꼈다”고 밝히고,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녹색 환경건설을 위해 나사랑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날 작품전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으며, 나무사랑 봉사단체인만큼 녹색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무사랑 시민연합은 지난해 10월 구미지역 30∼40대 남·녀 회원 50여명으로 발족해 푸른도시 건설을 위해 그린오너 협약서 체결 등 내 나무갖기 사업을 중점 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명숙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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