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인동보건지소, 선산보건소는 지난 17일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3水 Day를 맞아 ‘비만관리법’, ‘뇌졸중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1백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합병증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구미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관리 식이 및 운동법’을, 인동보건지소와 선산보건소에서는 ‘뇌졸중 위험요인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소리 없이 찾아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일명 ‘침묵의 킬러’로 까지 불리고 있는 뇌졸중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석의 기온차가 심하거나 환절기 무렵 그 증세가 더욱 두드러지는 뇌졸중은 이미 우리에게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무서운 것은 뇌졸중의 발병 범위가 클 경우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장기간 누워서 지내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의식을 되찾게 되더라도 평균 30∼40% 정도에서는 신체마비, 치매,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뒤따르는 만큼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평상시 고혈압과 당뇨병의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금연, 절주, 비만관리 등의 생활습관교정이 최선임을 강조했다.
또 언어, 감각둔화 등 뇌졸중 증상 발현당시 응급조치로 손을 따거나 약을 먹이는 등의 잘못된 민간요법적 처치는 질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으로 주의를 요하며 가능한 빠른 시간(3시간)내에 응급실로 이송해야 질병 악화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임을 거듭 당부했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회차 질병이론, 2회차 운동과 식이요법, 3회차 합병증관리 특강 순으로 지속적 교육을 실시하여 부적절한 생활습관에 기인한 고혈압,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법과 예방지식을 보급하고, 건강생활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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