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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하 도개면장 퇴임에 즈음하여
노사관계 발전에 혁혁한 공로
2005년 7월 사무관 승진
2009년 06월 23일(화) 05:5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산하는 무변하고 인생은 만변하니, 40년 숭고한 숨결 하얀 뒤안길되어, 금오산 품안에 영원하리라.
 6월 30일 부로 도개면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는 당신에게 무한한 감사와 화려한 박수를 보냅니다.
 1969년 경제도 문화도 후진국에 불과하던 그 시절 국가관의 사명감을 갖고, 선산군 산동면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초기의 시련을 거쳐 군제대후 더욱 성숙함을 보여줬고, 과거나 현재나 타인을 지극히도 배려하는 남다른 생각과 실천은 당신을 스쳐간 사람이면 동감으로 느낄 것이오.
 상대를 차별화 두지 않고 실천하는 선행의 감동적인 모습은 전현직 공직자 중 몇 안되는 우상일 것이오.
 노동복지과 재직시 공단 노동조합의 기본권 확립과 노사정 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2005년 7월 사무관 승진 후 옥성, 산동면장을 거치면서 면민 화합과 면정책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지난 5월 도개 면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행사시 전체인구의 과반에 해당되는 1.000명 이상의 면민이 참여한 기록적인 모습은 도개면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오.
 부녀, 노인 정책의 공무수행은 탁월하였으며 이러한 당신의 칭찬들은 친구인 내 생각만이 아니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본 결과이기도 하며, 때로는 상대의 약간의 일방적인 대화 표현은 옥의 티라고 말하고 싶소.
 공직생활 중 얻은 것도 있을 것이니, 이제 하느님의 은총과 부처님의 자비로움으로 더 큰 온정을 베풀어가는 당신 모습이 필요 할 것이오.
 정말 수고 많았소.
 40년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직하는 아름다운 뒷 모습을 보며 떠나는 친구에게 예쁜 장미 꽃 한송이를 전하며 그동안 챙기지 못한 건강에 유념하고 행복하게 살자구요.
         2009년 6월 어느 날 친구가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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