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 신칠성(52세·칠성농장 대표) 표고작목반장이 지난 29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 창립 48주년 기념식 새농민 본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구미 농업의 위상을 전국에 떨친 날이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선도 농업인들에게 주는 상으로 이번에 수상한 새농민본상 대상은 새농민상 중 최고의 상이다.
신칠성 반장이 표고버섯의 대가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신칠성 작목반장은 현재 무을농협 대의원이며, 농업경영인회장, 4-H회장, 농정심의위원 등 표고작목반장으로 역임하면서 농가소득향상 및 과학 영농의 실천으로 표고버섯 생산성향상 및 고소득 작물 보급, 구미시농업경영컨설턴트 활동으로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주요공적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하 100m 암반과정을 설치해 수분 조절 및 공급으로 해균의 번식을 억제해 무농약 표고 버섯 생산을 가능케 했다.
하우스시설을 설치해 유해균의 침입을 방지하고, 스프링클러, 관수시설을 설치해 온습도 조절을 용이하게 했으며, 1999년도 전국 최초로 수직 차광막을 설치해 고품질의 표고 버섯을 생산했다.
무을표고버섯 작목반을 1988년 조직해 반원간 정보교환, 기술보급은 물론 연간 표고목 13만본에서 80여톤의 버섯을 생산하는 선도 농업인으로 자리매김 했다.
타고난 근면 성실함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헌신적인 봉사와 1사1촌 자매결연 농촌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각종 교육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표고 버섯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표창경력은 국회의원 과학영농상, 구미시장 시민상 2회, 새농민상, 무을면 지역발전상, 새농민회 공로패 등 다수 수상했으며, 철탑산업훈장은 30년 외길 버섯인생을 걸어온 신칠성·최향분씨 부부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상금 5백만원은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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