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황경환)는 지난 13일 제144회 정례회 회기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춘구)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낙동강 고아지구 하천개수공사장 및 국가하천 낙동강 옥관2수문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실태 파악에 나섰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락환)에 대한 위원들의 관심은 높았다.
▶ 임춘구 위원장 “2011년 장애인체육관이 완공된다고 하는데 전국대회 개최 등의 계획이 있는지”
▷ 김락환 관장 “전국대회로 훨체어 럭비대회, 복지관 이용자 생활체육대회 등을 생각하고 있는데, 시민 공감대가 필요하다”
▶ 임춘구 위원장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생활체육 분야에 예산을 많이 세우고 있는데, 장애인 체육관 또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것이 어떠실런지”
▷ 김락환 관장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예산은 미약한 상황이고, 착공되는 체육관의 주 용도가 생활체육 분야라고 예상한다면 사회재활시설이 아닌 장애인 체육시설로 인가 받을 수 있는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임춘구 위원장 “구미시는 4개 종목의 비장애인 실업팀을 운영 중인데 장애인 체육도 전략적 차원의 종목으로 육성한다면 더 앞서갈 것 같은데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 김락환 관장 “200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0개 메달획득 목표로 9개 종목 30여명을 선수로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규모에서 경북 전체 선수의 10%, 경북 선수단 메달획득 예상의 20%에 달한다. 구미시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 전인철 의원 “수송차량 관련해 장애인 복지관 이용 수요조사를 해 놓은 것이 있는지”
▷ 김락환 관장 “개관 당시 수요조사를 한차례 했고, 올해 노동부 지원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 전인철 의원 “장애인 체육관의 건물도 중요하지만, 시설에 대한 예산도 중요하다. 장비를 미리 조사하셔서 사회사업을 크게 하는 마사회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
▷ 김락환 관장 “마사회는 광역시·도 중심의 지원을 하고 있고, 지방의 소규모 복지관 지원 사례는 없다.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여러 방면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
▶ 전인철 의원 “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장애인 단체를 아우를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하며, 복지관에 대한 편견 때문에 이용을 하지 않는 분들도 일부 있는데, 누구나 찾아가고 싶은 복지관으로 만들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복지관 운영의 투명성을 공개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 김철호 운영위원장 “민주주의 사회에서 당연히 강화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명심해서 잘 하도록 하겠다”
▷ 김락환 관장 “복지관은 기득권자들을 위한 이용시설이 아니라 불편한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 전인철 의원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오신 것 같다. 이제 장애인 단체들을 설득하고 이해시켜 주시길 바란다”
▷ 김락환 관장 “행정기관에서 힘을 실어서 힘이 실린 복지를 하고 싶다”
▶ 임춘구 위원장 “시설이 아닌 운영 면에서 전국 최고의 복지관이 되어 타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합심해 주시길 바란다”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락환)의 문제점인 식품위생법에 의거 상시 1회 50인 이상일 경우 영양사를 두어야 하지만 현재 조리사만 1명 근무하고 있는 것과 읍면 지역의 장애인들이 수송차량 및 운전원 부족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위원 모두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낙동강 고아지구 하천개수공사장 및 국가하천 낙동강 옥관2수문 현장을 방문해 제방 보강공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경지 침수 대비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위원들은 구미시 관계자들에게 낙동강 살리기 추진사업 관련 공사에도 특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