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영어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료로 운영되는 어린이영어교실은 사실, 외국어 학습 시 외국인과 자주 접하면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원어민들로부터 직접 배울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고 이을 반영하듯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립도서관 형곡본관과 봉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영어교실에는 외국인과 한국인 강사 4명이 상주하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영어그림책 스토리텔링, 챈트, 게임, 프리토킹 등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영어스토리텔링은 영어가 학문이 아님에도 무리한 학습방식 위주로 접근하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강사들이 그림책 속의 주인공, 워드카드, 챈트, 보조 용품들을 직접 제작하여 진행하는 구미시립도서관만의 특성화된 도서관영어학습법이다.
구미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영어교실은 학교 밖 영어교육 기회 확대와 방과 후 영어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가져다주며 부모들에게 자녀영어 지도의 한 방법을 제시하는 등 영어지도 교육센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수학생 뿐만 아니라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영어를 놀이로 즐기면서 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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