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범국민 쌀 소비 특별 홍보기간’으로 설정, 경북도, 시군과 농협과 공동으로 쌀 재고량 소진과 산지쌀값 안정을 위하여 ‘쌀 소비 팔구제로(890)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범국민 쌀 소비 운동은 그동안 정부와 경북도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식생활의 서양화 등으로 1인당 쌀 소비가 줄고 있다.
특히 지난해 풍작과 소비지 쌀판매 부진으로 쌀값하락과 산지유통업체의 재고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대대적인 쌀소비 운동을 전개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쌀 소비촉진 팔구제로 운동은 도직원, 행정 기관, 유관단체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경북쌀 사고·팔아주기”, “면류 대신 경북-브랜드쌀 및 지역쌀 구입”, “자녀 및 청소년 아침밥 먹기” 적극 지도, “1 가정 쌀 1포 더 갖기” 등의 쌀소비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7월, 8월중에 경북도 관내와 대구시 일원에서 마라톤대회, 걷기대회, 등산 등 스포츠와 연계한 경북 쌀 사랑 행사 개최,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을 팔구제로(890)운동의 일환으로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에서는 새로운 쌀 기부문화 조성과 쌀 소비 차원에서 각종 기념행사시 선물로 주는 축하 화환 대신 우리 쌀을 선물하고 선물 받은 쌀을 소외계층에 기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나눔의 기쁨을 통한 새 기부문화가 창조될 수 있도록 전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고 있다.
이밖에도 도에서는 여름 피서철 비치 쌀소비 행사(포항, 영덕 등), 대구시 식당가(들안길) 상대 판촉행사, 농협 유통센타와 연계한 쌀 판매 행사 등을 농협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도에서는 경북고향장터 인터넷 “사이소”에 금년에 선정된 경북-브랜드쌀6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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