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7일과 29일 고령·성주·칠곡군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열고 민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한편 지역현안에 대한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기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고령·성주·칠곡 군민과 국회의원이 쌍방향 정치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군민 우선정치, 현장 위주의 소통의 정치, 발로 뛰는 정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6월 25일 한나라당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 선출대회에서 1년 4개월만에 다시 선출된 이인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저는 공천탈락, 무소속 당선, 복당, 당협위원장 선출. 이런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고령·성주·칠곡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서 이제 대통합·대화합·대포용을 하겠다” 면서 “이제 우리는 분열, 대립, 갈등을 봉합하고 온 군민이 하나가 되는 그 길을 가겠다.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말이 있다. 대화합을 말로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이인기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상대후보를 도왔던 당원을 과감하게 당협의 중요한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태군 고령군수와 이창우 성주군수에게 당협 운영위원 등 추천을 부탁해 손묘남씨를 고령읍 운영위원, 유영희씨를 성주읍 운영으로 임명했다. 칠곡군은 장영백씨, 박승하씨를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7월 12일에는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직을 조건없이 양보했다.
“당의 분열을 막고 화합을 이뤄 도민의 마음이 편안하도록 도당위원장 직을 조건없이 양보한다.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서민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7월 24일에는 장영철 전 국회의원(대구 영진전문대학 총장)을 찾아가 만났다. 이날 이인기 의원은 장영철 전 의원에게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장영철 전 의원은 “오히려 내가 이 의원의 선거과정에서 도움을 못줘서 미안하게 생각한다. 최근 안부전화도 하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우리가 손을 맞잡고 지역 뿐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도 힘을 합쳐 일 하자”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통합·대화합·대포용 한다는데 잘 선택했다. 앞으로 지역 선배로서 경험과 경륜으로 이 의원의 의정활동을 적극 뒷바라지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인기 의원은 조만간 주진우 전 의원(사조그룹 회장)도 만나 행동을 통한 화합의 정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인기 의원은 “백짓장도 맞들면 낫고 협력을 하면은 혼자 할 때보다 큰 이익이 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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