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석 구미시의회 의원이 올 3월 임시회때 대표 발의해 원안 가결된 ‘구미시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는 9월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를 즈음해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구미시가 지난달 담배꽁초 없는 길거리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범시민 운동으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견했다.
구미시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의 금연실천과 흡연예방, 흡연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등 금연과 관련한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시의 금연 환경조성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내용에는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도시공원, 학교정화구역, 버스정류소, 택시 승강장 등의 장소를 금연권장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알리는 표지를 부탁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 단체 및 각급 학교의 금연교육을 지원하고, 시민의 흡연 예방을 위해 금연교육 및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이를 법인 또는 단체에게 위탁 할 수 있다. 관내에서 발행되는 언론매체에 흡연을 권장 또는 유도하는 담배광고를 금하게 할 수 있고, 문화·체육 행사 등에 담배회사가 후원하는 행위를 금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원봉사자 활용 및 지원, 금연 활동사업과 금연 환경조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어 구미시 금연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이 구미시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석 의원은 “올 9월 개최될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가 담배꽁초 하나 없는 깨끗한 도시 구미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기대하며, “구미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을 밝혔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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