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구미외국인종합지원센터 증축 기념식’이 지난 8일 민병조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최윤희 도의원, 연규섭 중부신문 사장, 한정우·길윤옥 시의원,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사)지구촌공생회 이사장 월주스님, 법등 도리사주지스님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 쉼터 공간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구촌공생회에서 국내구호사업의 하나로 1천 만원을 후원해 쉼터 휴게실, 숙소, 방수공사 등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했다.
월주 스님은 “사회가 어려울수록 이웃을 돕는 일에 불교가 앞장서야 한다”며 “외국인 100만명 시대를 맞는 오늘, 꿈을이루는사람들을 통해 국내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을 돕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병조 부시장은 “구미에는 5천 명의 이주노동자가 노동현장에 있다”며 “그들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을 해 온 진오 스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금을 지원한 지구촌공생회는 2003년 사단법인 설립이후 캄보디아, 라오스, 스리랑카, 미얀마, 몽골, 네팔, 케냐에서 식수 지원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온 국제개발구호 NGO이다.
월주스님과 진오스님은 출가 스승과 제자 사이로, 월주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재직시 깨달음의 사회화운동을 펼쳤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진오스님은 10년 동안 구미지역에서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이주노동자 상담센터, 이주여성 쉼터 등에서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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