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이 정부의 올해 상반기 국정과제인 재정 조기집행 최종 전국자치단체 평가에서 국무총리상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지난 달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남 시장이 행정 관료로서의 수십년간의 경험을 살려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재정 조기집행에 그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결과이다.
이번 청와대 초청은 단순한 행사의 한 참관인으로서가 아니라 국정방향에 발맞추어 재빠르게 대응하고,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체로서의 공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것이다.
구미시는 그동안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6월말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5천만원을 받았으며 이미 2월말 경북도 평가에서도 도내 1위(시상금 1억원)를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남 시장을 중심으로 시 산하 전공무원이 체계적인 계획수립에 의거 제도개선, 우수사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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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1월 비상경제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했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조기집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매주 월요일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가지고 부시장 주재로 매주 목요일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조기집행의 장애요인을 신속히 해소하고 매월 부서별 집행계획 수립에 의한 목표달성을 통해 신장률을 제고에 최선을 다했다.
시는 특히, 특수시책으로 1억원 이상 대상사업 408건 간부공무원 책임제 실시, 일반회계에서 치수사업특별회계로 세계현금 전용, 감리 및 감독자 130명 토·일요일 근무제 시행, 전체 집행건수의 60%에 달하는 4공단 확장단지 근저당·가압류 토지 관련, 시에서 법무사와 계약을 통해 신속한 해지를 통한 보상금 조기지급 등을 시행, 조기집행의 정상적 추진에 기여했다.
또한, 연초부터 고용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시책의 하나로 범시민협약 체결을 통한 ‘We Together 운동’을 전개하여 4백42개사 1천218억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했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가 미약하여 특별운전자금 융자대상에서 제외되는 중소기업에 시비 10억원을 특별신용보증으로 지원했다.
이외에도 시차원에서 공공근로사업에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하여 당초 계획보다 확대 시행했다.
청와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남유진 시장은 “이번 조기집행 성과가 관내기업의 고용안정 및 내수경기 활성화로 이어져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밝은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구미시 전직원은 기업과 주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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