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3월부터 위기가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빈곤 세대와 공무원간 1촌 맺기’ 운동이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빈곤 세대와 공무원간 1촌 맺기 운동은 올해 3월, 비수급 저소득층 일제조사에서 발굴된 위기가구(긴급복지 수혜자, 기초생활수급자, 타 법률지원 연계자 등) 1백87세대와 읍·면·동 및 행정지도 담당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1:1 결연을 맺어 시작했으며 2009년 2/4분기에는 410세대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체 결연의 65.2%를 차지하던 사회적 만성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에 편중되었던 것이 2/4분기에는 긴급복지 지원, 서비스 일자리 제공 결연이 50%, 수급자가 39%로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가정에 세상을 향한 씩씩한 발걸음을 응원하고 있다.
결연공무원은 주 1회 정도 안부 전화 및 각종 기념일 챙겨주기, 지원금 신청 안내 및 필요시 신청대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각종 정부시책을 안내하고 자립능력배양을 위한 각종 정보제공 및 알선 등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희망근로사업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신 빈곤세대가 수급자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2/4분기까지 실적을 보면 안부전화 및 기념일 챙기기 1천2백17건,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1백19건, 지원 등 신청 안내 1백73건, 후원금품 전달 41건 등이다.
판편,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박대현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시책을 알지 못해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정에 대하여 정신적인 후원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