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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주차질서 확립에 ‘의기투합’
구미署 선산지구대, 민간단체 공동
자발적 참여로 주민 자긍심 높여
2009년 09월 01일(화) 05:5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요즘 선산읍에서는 ‘선산읍민의 자긍심은 올바른 주차질서부터’라는 구호아래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전국 대부분의 읍·도시들이 그러하듯이 선산읍도 차량 보유대수에 비해 주차할 곳이 부족한 실정이다. 여태까지는 불법주차가 이뤄지더라도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단속기관에서는 묵인하고 주민들도 불편함을 감수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조두원 구미경찰서장이 선산지구대를 방문,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시 “기초질서가 무너지면 법질서 확립이 안 된다”며 “불법주차를 방치할 경우 주민 스스로가 불편하고 생활안전에 위협을 초래하게 되는 만큼 주차질서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개선을 주문했고 이에 선산지구대와 구미시 선산출장소, 선산읍사무소 등이 중심이 돼 개선에 나섰다.
 이후 선각회, 단계여성회,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선산읍의 각 단체들이 이에 동참하자며 자발적으로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활기찬 움직임으로 인해 주민들도 이에 호응하며 공감하는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되어 바른 주차질서가 정착되어 가고 있다.
 선산지구대(대장·윤정호경감)는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다. 읍민들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인재의 고장 선산읍민이라는 자긍심을 이끌어 내어 주민 스스로가 주차질서를 지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는 ‘교통신호 지키기’와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하기’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라며 선산읍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명숙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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