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근로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전년에 비해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올 추석 상여금 지급업체는 68.7%로 나타나 전년(76.7%)에 비해 8%가 낮게 지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이선우)는 경북 도내 100인 이상 기업 180여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휴가 및 상여금 실태조사에서 나타났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68.7%로 조사되었고, 지급하는 기업 중 기본급으로 지급하겠다는 기업이 67.5%, 통상급 기준 12.9% , 정액기준 18.1%, 기타 1.5% 순으로 조사됨. 특히 전년에 비해 상여금 지급 업체 중 일부 하향하여 지급하는 업체가 6.3%로 조사됐다. 그러나 추석상여금은 기업의 년봉제 도입 및 정기상여지급에 추석상여금이 포함되어 지급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특히 노동조합이 있는 사업장은 단체협약에 추석상여금이 별도로 고정급화 되어 있어 조사에는 반영되지 못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추석 평균 휴가 일수는 3.6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휴무기간은 전년에 비해 추석이 토요일에 있어 연휴기간이 대부분 짧게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전체 조사기업중 10월2일에서 10월4일까지 3일간 쉬는기업이 55.8%로 가장 많았으며, 4일이 35.1% ,5일 7.2%, 6일 이상 쉬는 기업도 1.9%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하반기 자금사정과 내년도 경기전망조사도 같이 실시했는데 66.9%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자금사정 및 2010년도 경기전망에 관하여 설문조사 결과 에 따르면, 상반기에 비해 큰 변동이 없다는 답변이 21.5%, 더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한 답변이 10.7 %로 각각 조사되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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