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노동부 구미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주)스카우트가 공동 주관한 `2009 Job Festival 구미채용박람회'가 약 5000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 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루셈 등 지역 55개 업체가 참가하여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총 5000여명의 구직자가 이날 현장 면접에 참가하여 구직의 기회로 활용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현장 면접에 참가하지 못한 15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도 대형알림판으로 제공되었으며, 별도로 마련된 부대 행사관에서는 대기업 취업설명회, 구직서류작성법, 각종자격증상담, 창업컨설팅 등 각종 취업관련정보가 제공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주)루셈은 22명 모집에 약 220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당일 면접관으로 김수헌 공장장이 직접 참여함으로서 채용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체 면접관은 “대기업 입사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은 넘쳐나지만 정작 중소기업은 인력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기의 꿈과 야망을 펼칠 수 있는 중소기업에 문을 두드리는 것도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대기업을 포함해 300인 이상 업체가 8개사, 100인 이상 중소기업이 21개사, 우수중소기업 27개사가 참여했다.
참가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전기, 전자 분야 제조업이 49개사, 호텔 등 서비스업이 5개사, 의료, 교육업 2개사가 참여했다.
모집직종으로는 전문기술직이 55명, 단순생산직이 193명 등 총 385명의 인원을 채용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와 함께 취업설명회관,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관, 이력서용 무료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돼 박람회 장을 찾아온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행사의 운영 주관기관인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이선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잡 미스매칭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 할 것이며 외형보다는 실질을 우선으로 한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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