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해평·산동·장천면 거주 장애인 대상
복지관 사업소개 및 간담회, 재활서비스 제공 등
2009년 10월 13일(화) 06:2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일 장천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한 지역장애인 순회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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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락환, 사진)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장천면 복지회관에서 해평·산동·장천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성칠 장천면장, 구미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 서비스의 이용권에서 벗어나 있는 읍·면지역의 장애인을 찾아가 복지관을 소개하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로 복지관 사업소개, 간담회, 재활서비스(장수사진 촬영, 이·미용서비스, 통증클리닉, 천연비누만들기체험) 제공, 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평·산동·장천면에는 3개 읍면 전체인구의 7%에 해당하는 1천49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2백55명이 중증의 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이동지원과 분관 건립, 장애인 주차공간 관리 등에 대한 질문들이 나왔으며 복지관과 구미시는 짧은 기간내에는 안되지만 조금씩 계속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성칠 장천면장은 장천면 거주 장애인 중 대다수가 혼자 사는 장애인이라고 소개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참석하지 못한 이웃에 복지관 서비스에 대해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김락환 관장은 “장애인복지는 나라의 발전정도와 시민의식의 수준을 판가름하는 잣대라고 말하며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닌 직접 장애인의 의사를 들으며 실질적인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과 먼 거리 거주 장애인에게 서비스 이용 권리를 평등하게 제공하기 위한 모색의 실천으로 장천면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고아읍 장애인과의 만남을 갖고 내년에도 계속해서 지역 순회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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