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한국을 이끌어갈 공학도들의 축제인 금오공과대학교 ‘2009 공학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열렸다.
‘f=ma(Future is My Adventure)’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공학제는 과거의 유희적 행사문화에서 벗어나 수업의 연장선에서 함께 참여하고 공부하는 면학축제로 변모했다.
공학제 첫날인 14일에는 울산대학교 김도연 총장(초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사진)의 초청강연이 ‘엔지니어,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와 함께 마라톤, 골든벨, 시민가요제, 동아리공연 등 금오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실시됐다.
공학제 기간에 개최하는 ‘제21회 금오건축전 및 졸업작품전시회’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조병수씨의 초청작품 24점을 비롯해 종합건축사인 희림과 범건축의 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과 창업진흥을 위해 금오공대와 노동부 주최로 열리는 ‘취업엑스포’에서는 직무능력검사, 입사서류클리닉, 1:1컨설팅, 면접컨설팅, 자격증컨설팅, 해외취업 및 창업로드쇼, 여학생취업특강 등 총 22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취업경쟁력 진단을,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취업에 대한 관심 유발 및 취업마인드 함양을 통한 조기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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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금오공대 학생처장은 “그동안 대학 축제의 대명사처럼 인식돼 온 오락위주의 프로그 램을 지양하고 대신 취업과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축제로 만들자는 학생들의 분위기가 이번 행사를 ‘면학분위기’의 축제로 자리매김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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