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를 서양악기와 양악기로 구성된 밴드 협연으로 풀어내는 크로스 오버 공연 소리꾼 김용우의 ‘신나는 콘서트’가 오는 10월 23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과 선산출장소가 주최하는 크로스 오버 공연인 신나는 콘서트는 드럼, 베이스, 피아노, 기타 등의 서양악기와 해금, 장구 등 국악기로 이루어진 밴드가 협연을 통해 민요를 연주함으로써 전통소리에 현대적 색체를 입힌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아리랑연곡, 창부타령, 진도방아타령, 풍구소리, 장타령, 옹헤야, 강강술래, 쾌지나칭칭, 액맥이타령, 뱃노래 등 다양한 민요를 클래식, 재즈, 록, 테크노, 아카펠라 등의 다양한 장르와 접목하여 연주함으로써 민요의 감칠맛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공연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소리꾼 김용우의 공연은 전통 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새롭게 시도했던 음악들의 집합체로, 그가 말하고자 하는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민요를 통한 사람들과의 소통 등을 이끌어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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