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박순이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 146회 임시회에서 구미시 체육행정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향후 나갈 방향에 대한 시정 질문이 있었다.
박순이 의원은 구미시 체육회 직원들의 전문성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을 위한 단체로서 특정한 색깔을 띠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질의내용은 △구미시 체육행정 관련 전문 조직 팀의 신설방안 △구미시 실업팀의 운영상 문제점 △구미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보조금 예산사용의 투명성 문제 △학교체육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안 △체육회 기금의 활용 방안이다.
이에대해 강재용 시 자치행정국장은 △구미시 체육행정 관련 전문 조직 팀의 신설방안에 대해서는 체육진흥과 내에 스포츠마케팅 담당을 2010년 상반기 정기 인사 시 신설한다는 계획이며, 스포츠산업의 육성과 종합계획수립,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유치, 국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는 물론 2012년 도민체전유치와 앞으로 전국체전 유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답변이다.
△구미시 실업팀 운영상 문제점에 대해서는 성적이 부진한 종목에 대해서는 선수단 운영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인 판단, 즉 성적을 통해 부진한 실업팀과 선수 및 감독이 경질될 것이며, 우수한 선수와 감독에 대해서는 연봉 상향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보조금 예산사용의 투명성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집행된 예산에 대해서는 전면 재검토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 조치하고, 불합리하게 보조금이 집행되었다면 환수 조치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체육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에 대해서는 여러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해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에 기초한 자율체육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학교체육 육성을 위해 2006년 365백만원 지원하던 것을 올해 708백만원을 지원해 3년 동안 두배 이상 확대 지원하고 있다며 밝히고,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체육회 기금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구미 체육의 산 증인인 체육 원로의 뜻과 기금의 실질적 활용주체인 체육회 이사회에 일임하는 것이 타당하며, 시에서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기금이 체육회 발전을 위해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박명숙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