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올해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역사적 고증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관광자원개발에 적극 나서 향후 도시 발전에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김천시 출입기자단 일행 20여명은 박명수 언론영상담당과 함께 지난 달 30일 김천시에서 관광코스로 개발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증산면 ‘수도 녹색 숲 모티길’ 을 직접 체험 탐방했다.
탐방길에는 송용배 부시장, 윤달호 감사홍보담당관, 이도화 증산면장 등이 격려차 방문했으며 송부시장은 “내년에 자두꽃길체험장, 극기체험장 등 명성있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검토하고 있으며 등산객들을 위해 산장 등 휴식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모티’ 란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로 이날 일행이 탐방한 코스는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와 황점리를 잇는 임도로서 아직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 지역의 여러 탐방단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트래킹 코스가 되어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처럼 관강객들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중부신문
수도마을을 출발한 탐방단은 해발 1천미터에 조성된 임도를 따라 걸으며 절정을 맞은 단풍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 중부신문
1시간쯤 걸었을 때 나타나는 낙엽송 보존림에서는 건강치유까지 가능한 산림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었다.
ⓒ 중부신문
또한 인근의 청암사, 수도암, 수도계곡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옛날 솜씨마을에서는 손두부 만들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전통놀이도 해볼 수 있었다.
ⓒ 중부신문
모퉁이의 경상도 사투리인 ‘모티길’ 은 어감에서 오는 친근감과 함께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소박한 농촌의 넉넉한 인심과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트래킹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중부신문
이날 탐방을 마친 기자들은 한결같이 “김천에서 취재 활동하면서 구석구석을 다녀 봤지만, 이렇게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훌륭한 트래킹 코스가 있다는 것을 미쳐 몰랐으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 중부신문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의 잘 보전 된 자연환경과 문화유적 그리고 생태자원을 활용한 트레킹 코스를 확대 개발해 관광자원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관광문화는 스쳐가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슬로관광으로 추세가 변하고 있다”면서 시대의 변화에 맞게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 중부신문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