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구미낙동강 국화축제’가 억만송이 국화 향연과 함께 시민들의 호응속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구미낙동강 국화축제는 옥성면 옥관리 구미원예수출공사 일원에서 열렸으며,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 동안 오전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 되었다.
31일 첫날 개막식에는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민병조 구미부시장, 최승복 여사, 도·시의원 및 지역 조합장 등이 대거 참석해 국화축제를 축하했다.
지난해와는 달리 야간개장을 통해 불빛과 잘 어우러진 환상적인 국화꽃의 향연이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3일 동안 인파가 약 12만2천여명이 몰려들 정도로 그야말로 축제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행사 특징은 곤충 체험, 원예치료 체험, 국화음식 만들기 시연 및 체험, 천연향수·비누만들기 체험, 국화꽃 따기 체험, 압화, 국화모종심기, 국화 꽃꽂이 체험, 국화재배시험장 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호응을 얻었으며, 국화작품들을 대거 전시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행사장 진입로에 꽃길 조성과 바람개비, 솟대, 허수아비 등 낙동강 변 조형물 설치로 자연과 잘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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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참석한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개막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행사는 전시행사, 경연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시식행사 등으로 펼쳐졌다.
개막식전 지난달 29일 구미꽃예술협회(회장 이정숙)에서 주최, 구미원예수출공사에서 열린 제5회 구미시장배 전국꽃예술 경연대회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개막식에서 김교승 구미낙동강 국화축제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꽃이 있는 녹색구미를 만들고,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에 억만송이 국화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조 구미부시장과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열린 구미낙동강 국화축제가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추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행사는 구미 문화원 풍물단, 구미시립 합창단, 구미시립 무용단, 금오여고부설유치원 및 옥계 동부초등 합창, 형일초등 관현악 연주 등으로 진행 되었다.
한편, 지역 농가에서는 친환경 쌀밥 시식회, 한우고기·돼지고기 시식회, 우유제품 및 계란시식회 코너를 마련해 지역 농·축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구미 낙동강 국화축제가 시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구미시의 명품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며, 옥성 승마장 건립, 옥성자연휴양림, 낙동강 개발과 함께 화훼단지 일대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명숙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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