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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환자 비상 대응체계 구축
치료 거점병원 3개소에서 전 의료기관 확대
11일부터 예방 접종, 당초보다 1∼2주 앞당겨
2009년 11월 11일(수) 05:05 [경북중부신문]
 
 구미보건소는 지난 3일 신종인플루엔자 국가전염병위기 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행 조기 종식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거점 병원을 비롯한 전 의료기관의 진료를 통한 중증환자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당초 치료 거점병원 3개소에서 진료담당을 해오던 것을 전 의료기관으로 확대하여 집 주변 어디에서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구미시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로 공휴일 진료기관과 약국운영 현황을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관내 전 약국에도 항바이러스제를 공급하여 공휴일 진료와 투약에도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 오는 11일부터 특수학교를 우선적으로 시작, 9세 이상 초·중·고생 대상으로 접종 완료기간을 당초보다 1∼2주 앞당겨 12월 초까지 마무리하기로 하고 12개 접종팀을 구성, 보건소 전 의료 인력을 투입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천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항상 보유 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약사회와 협력하여 학교 접종의 효과가 나타나는 12월까지 적극적인 진료 및 투약이 되도록 충분한 양을 확보한 상태로 시민들이 불필요한 불안감이나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신종 플루 발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을 뿐 치명율이 0.03% 정도로 계절인플루엔자 수준이고 국내에 항바이러스제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8번째로 백신을 개발하여 현재 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전 국민건강보험 체계 하에서 의료기관 종사자들과 전국의 방역요원들이 24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부 대책을 믿고 침착하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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