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당초 예산 1조1천5백98억원 제출
확장단지 조성사업 용지보상금 3천3백78억원 편성
2009년 12월 01일(화) 03:36 [경북중부신문]
구미시의 2010년 당초 예산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섰다.
구미시는 2010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47.1%(3천7백14억원)가 증액된 총 1조1천5백98억원(일반회계 6,388억원, 특별회계 5,210억원)으로 편성하여 지난 달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예산에 비해 크게 늘어난 가장 큰 이유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사업 용지보상금 3천3백78억원이 편성되었기 때문이다.
구미시의 2010년도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지방세 1천9백83억2천3백만원, 세외수입 6백64억8천2백만원, 지방교부세 1천4백82만1천1백만원, 재정보전금 2백99억7천3백만원, 국도비보조금 1천6백8억1천1백만원 등이며 특히, 국도비보조금은 지속적인 중앙예산 확보 노력의 결과 올해 당초예산보다 17.7%(24,188백만원) 늘어난 1천6백8억1천1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현안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세출은 사회복지분야 1천4백33억4백만원, 산업 및 중소기업분야 4백85억6천2백만원, 수송 및 교통 5백93억2천2백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백60억8천7백만원, 농업분야 6백30억1천5백만원, 환경분야 7백91억5천1백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4백52억1천5백만원, 일반 공공행정 등 기타가 1천8백41억4천4백만원이며 재정자립도는 41.5%이다.(2009년 재정자립도는 44.2%, 2008년 재정자립도는 44.8%)
기타 특별회계는 올해 추경에 신설된 공업용지 조성 3천3백78억3천만원, 수질개선사업 68억6천4백만원, 의료보호기금 24억1천만원, 토지구획정리사업 67억5천만원, 치수사업 63억1천만원, 도시교통사업 1백47억8천만원 등 올해보다 3백68.3%(298,827백만원) 늘어난 3천7백99억7천5백만원으로 14개 특별회계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미래 산업발전의 신성장 동력이 될 R&D와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한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63억원)과 디지털산업지구 진입로 개설(98억원)에 재원을 배분하였으며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88억3백만원)과 구미사이언스체험관(36억5천만원)을 집중 투자하여 내년 상반기에 완료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농업기반 조성을 통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로포장 사업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72억5천4백만원을 편성 기계화영농 기반을 100% 완료 목표로 추진하겠으며, 농산물 가격안정과 고부가가치 산업육성을 위해 벼 재배농가 육묘용 상토지원 13억원, 농기계구입 및 임대 지원 18억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32억6천3백만원을 배분했다.
특히, 환경자원화시설의 마무리에 역점을 두고 환경자원화시설 조성 3백69억9천5백만원, 공공 재활용기반시설 30억원, 산동하수처리장 건설 97억5천6백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이어 가기 위해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에 40억3천7백만원, 공공근로사업 11억5천4백만원, 노인 일자리 창출에 10억1천9백만원을 각각 편성했다.
이외에도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저소득계층의 보호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복지 예산 확충에 가장 많은 재원을 배분했다.
2010년도 당초예산(안)은 이 달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의회심사를 거쳐 12월 17일 확정된다.
국도비보조금 1천6백8억1천1백만원 확보
재정자립도 전년도보다 2.7% 줄어
분야별 주요사업 예산(단위 : 백만원)
문화·체육
구미 청소년도서관 건립 1,988, 강동문화복지회관 부지 매입 2,000, 박대통령 생가 주변 공원화사업 2,500, 시민운동장 리모델링사업 2,000, 보조경기장 및 복합 체육시설 조성 5,190, 청소년수련시설 건립 10,000, 금오테니스장 시설 확장 3,000,
환경
환경자원화시설 조성 36,995, 공공재활용기반시설 3,000, 산동하수처리장 건설 9,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