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중장기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이 1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만들어졌다.
이번 계획은 현재 범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난 7월 발표된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과 연계한 도 차원의 실천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되었으며, 23개 全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각 분야별 세부과제들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8. 15 경축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이 새로운 국가 비전으로 채택된 직후, 실무진 중심의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전국 최초로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08. 12. 3)시키는 등 녹색성장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녹색성장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이 공유할 수 있는 비전과 방향 설정, 그리고 세부 추진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최고의 공신력을 보유한 삼성경제연구소에 용역(‘09.3 ∼9월)을 의뢰해 ’도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냉철하게 진단했다.
지역 특성을 감안한 계획 수립을 위해 대구경북연구원과의 공동 보완작업과 도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 각 시군별 의견 수렴, 그리고 열린 공청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했다.
본 계획은 ‘경북의 새로운 도전, 대한민국의 녹색수도’를 비전으로 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 및 10대 정책방향과 41개 실천과제, 184개 세부추진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경북도는 이번 계획이 경북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인식 아래, 타 계획과의 차별화와 실효성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부여하고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위해 분야별 중점 추진 프로젝트를 선정, 발표했다.
중점 추진 프로젝트는 녹색기술 개발 지원시스템 구축, 낙동강 물길 정비를 통한 치수 선진화,경북형 친환경 녹색 농어업 육성, 저탄소 녹색명품 신청사 건립,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자원 개발, 탄소제로 Island(울릉도),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낙동 그린에너지 벨트 조성,저탄소 녹색교통 기반 조성, 녹색생활 실천운동 전개 등 총 10개 사업으로 분야별 주요 프로젝트들이 총망라됐다.
〈임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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