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이하 구미예술촌, 촌장 백창곤) 입촌 작가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겨울나기 전시회인 『월동준비전』을 열었다.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5일간 열린 『월동준비전』은 구미예술촌에서 도자기와 조각 등의 작품 활동을 하는 10명의 입촌작가가 일년 동안 작업해온 작품 1백여 점이 전시 되었다.
백창곤 구미예술촌 촌장은 “매년 월동준비전을 열고 있는데 작가들은 일년 동안의 작품을 정리한다는 의미와 함께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기회여서 좋은데, 오히려 시민들이 도자기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고맙다는 말을 건네기도 한다”며 월동준비전이 예술촌 작가들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매년 월동준비전을 열고 있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구미시가 구미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촌 교육경력 3년 이상, 공모전 3회 입상 정도의 자격을 갖춘 예술인을 대상으로 2년 마다 선정한 작가들로 운영된다.
입촌한 작가들은 일주일에 3~4일 정도는 구미예술촌에서 개인 작업을 하며 유치부와 초중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도 하고 있다.
부지 11,599㎡, 건물 1,296㎡(지상 2층) 규모로 개인창작실과 시민 학생을 위한 예술체험실, 도예실, 종합교육실, 가마실, 조형실습실, 목공예실, 다도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0년 9월 30일 문을 연 후 꾸준히 지역 예술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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