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만 구미시의회 의원은 제 148회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기 중 지난 14일 열린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지역 장비 업체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구미시에 건의했다.
예산심사는 건설과 소관 굴삭기 구입 예산 1억2천만원에 대한 논의다.
권기만 의원은 굴삭기가 재난응급 복구시에만 필요한 장비로서 활용 회수가 떨어지며, 유지관리비 등 비용예산만 많이 부과된다며 굴삭기의 불필요성을 주장했다.
차라리 지역 장비 업체를 동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응급조치 시에도 지역 업체를 활용할 경우 응급조치 시간이 배로 단축된다는 계산이다.
재난시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예산절감과 지역 경제 살리기로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권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대해 김진만 시 건설과장은 “재난시 지역 업체 장비도 많이 동원하고 있다”며, “밤중에 재난이 발생할 시에는 어려움이 뒤 따른다”며, “비상시를 대비해 굴삭기 1대 정도는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득했다.
또, 하천 유지관리 등에도 수시로 사용하고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 의원의 주장은 “재난은 1년에 몇 일 되지 않는다”며, “이에따른 보험료, 유지관리비, 검사료 등 부대 비용이 더 들어간다”며, 비용절감과 지역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굴삭기 구입 예산액 1억2천만원에 대해서는 검토를 요망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